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군사작전이 시 작됐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방어선을 겨냥한 대대적 공세 를 펼쳤으나 전차 10여 대를 잃고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채 퇴각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 타스 통신 등에 따 르면 러시 아 국방부는 현지 시각 5일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 동 부 도네츠크주 남부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전날 2개 전차 대대와 6개 기계화 대대를 동원해 공격을 펼쳤다 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적(우크라이나군)은 현지 시각 4일 도네츠크 남부 전선 5개 구역에서 대규모 공세를 감행 했다”면서 “적의 목적은 그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취약 한 구역에서 방어선을 돌파하려는 것이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