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영목항에 있는 영목수산좌대를 다녀왔습니다 낚시준비는 쭈꾸미, 갑오징어채비 원투채비와 청개비, 크릴 메탈과 어피카드채비를 가져갔습니다 이것저것 던져보는걸 좋아하는편이라서요 욕심은 많고 참을성은 없단거죠 평일에 출조를 해서 전날밤에 다음날 좌대를 탈수 있는지 문의해보고 갔습니다 요즘은 6시 30분에 개장해서 오후4시까지 운영을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간 멍청하고 운이없어 여기저기가서 이용을 못한적이 많았습니다 집이 대전이라 네시쯤 출발해서 먹을것도 사고 크릴과 청개비도 구입하고 거의 딱 맞춰 도착했는데... 배를 타려고 보니 전날 준비해둔 원투용 스피닝릴을 두고왔더군요 이날도 어김없이 멍청해버렸습니다 들어가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남는 릴을 대여해주셨습니다 낚시도 편한걸 좋아하는지라 워킹 원투나 좌대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