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쿠키 가사 논란 소속사 직접 해명 뉴진스에 대하여

내가 만든 쿠키
come and take a lookie
우리집에만 있지 놀러와

 

1. 뉴진스

22년 7월에 데뷔한 ADOR 의 5인조 다국적 그룹입니다

• ador는 방탄소년단으로 유명한 국내 4대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자회사입니다
• ador의 설립자는 소시 샤이니 에프엑스등 굵직한 아이돌의 콘셉을 주도한 민희진입니다
• 이센스, 빈지노의 소속사 bana의 아티스트 250과 frnk가 데뷔앨범 메인프로듀싱과 작곡을 했습니다
• 데뷔곡이 멜론 차트 개편 후 처음 데뷔곡 1위를 했습니다
• 앨범 판매량 또한 역대 걸그룹 데뷔 초동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 가사 논란

미니 1집 New Jeans의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인 Cookie는 댄스팝 장르 곡으로 곡 이름처럼 자신이 만든 쿠키를 팬들에게 선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돼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곡의 가사가 일부 해외 팬들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해당 곡은 트위터를 중심으로 주로 K팝 해외 팬들로부터 지적을 받았습니다.
‘쿠키’(Cookie) 영문 단어의 다른 뜻으로 여성 성기를 의미하는 영어권 속어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
라는 것이었습니다.
‘매력적인 여성’을 뜻하는 속어로도 사용되고 있다. 한 해외 팬은 "성인 여성이었다면 멋진 콘셉트였을 테지만, 만 14~18세 미성년자들이 ‘내 쿠키를 보고 있어’ ‘맛보고 싶어’ 등의 가사를 부르는 것은 불편하다" 고 지적했고 다른 이들도 "뉴진스의 음악은 훌륭하지만, 이 가사는 받아들일 수 없다", "몇 년 뒤에 이런 음악으로 컴백하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사측에서는 ‘쿠키’라는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가사에 대한 논란이 크게 일었던 이유는 공식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영어 자막에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돌과는 다르게 직독직해식의 번역이 아닌, 번안 가사가 삽입되었는데, 이 영어 가사를 보면 맥락 상으로 '쿠키'가 정말 CD를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의문이 들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물론 오해를 일으킬만한 요소는 영어 자막만이 아닌, 그 가사와 조화되는 전반적인 콘셉트도 한 몫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쿠키에서 속어를 연상시키지 않을 콘셉트로 곡을 만들었다면 미성년자로 이루어진 걸그룹이라는 특성으로 더더욱 쿠키라는 단어가 속어로서의 의미로 와닿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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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속사의 해명

요약하자면

회사가 확인을 안 했거나 노이즈 마케팅, 혹은 프로듀서나 상부의 노림수일 것이라는 그동안의 억측은 사실이 아니며 여러 영어권 관계자들의 확인 작업을 거쳤고 <Cookie>는 처음부터 앨범의 다른 곡들과 이어지는 유기적인 스토리, 세계관, 컨셉과 흐름에 맞게 제작된 곡이라는 것이다. 또한 사측은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와 관련 의견을 존중하고 있다고 정리하며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이 자극적인 썸네일과 억측으로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를 방패로 자신들의 목적을 포장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했다

는 내용의 깔끔하고 명확한 해명이 8월 27일자로
올라왔습니다

4. 마치며

오랜만에 앨범 모든 곡이 좋은 신선한 컨셉의 기대되는 걸그룹이 데뷔해서 기대중입니다.
금일 올라온 깔끔한 해명에 소속사도 믿을만하다고 느낍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