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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품절대란 관련주, 이유, 천일염 구매하는곳 알아보기

정보파이언 2023. 6. 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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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국내 일부 대형 마트에서는 천일염이 동시에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소금 매출이 급증하는 "소금 사재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천일염 공포"는 사실과 다른 낭설에 가깝다고 합니다.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인 이덕환 교수는 "삼중수소는 일반적인 물과 화학적으로 동일하게 존재한다"며, "천일염을 만드는 과정에서 물은 공기 중으로 모두 증발하기 때문에 삼중수소의 영향을 받을 일은 없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괴담이 계속 퍼져서 일반 소비자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소금 전체 매출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55.6% 증가하였으며, 천일염 매출은 118.5% 증가하였습니다. 롯데마트에서도 소금 매출은 같은 기간에 전년 대비 30%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근 몇 일 동안 천일염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천일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증가하였습니다.

 



따라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천일염 공포는 전문가들에 의하면 낭설이지만, 이러한 오해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금 사재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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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천일염 괴담이 사그라들지 않아 매일 대국민 브리핑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에 대한 우려를 인식하고,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일 브리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소금 가격은 괴담과는 다르게 현재 거의 변동이 없으며, 소비자들보다 중간 도매상들이 소금 사재기를 시작했다. 도매 사이트에서는 천일염 가격이 급등하여 20kg에 1만7000~2만원에서 6만원대로 3배 이상 올라갔으며, 방사능 오염수 방류 관련 뉴스가 나온 이후 8만원을 넘는 가격까지 등장했다. 20일 만에 천일염 한 자루의 가격이 4배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천일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핵종 제거설비(ALPS)로 세슘과 스트론튬 등 방사성물질이 걸러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극미량의 방사성물질이 바닷물 성분의 3%에 불과한 소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천일염 사재기는 미리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도매업자와 기업들이 미리 사들이면서 가격이 더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또한, 전체 생산량의 감소와 수급 불균형도 소금 값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개인 직거래 비율이 전체 거래에 미치는 영향이 작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방사능 검사에서도 천일염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된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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