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영양제 효능 부작용 권장량 결핍
많이들 추천하는 아연 영양제
어떤효능이 있고 어떤 정보를 알고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아연이란
핵산과 아미노산 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무기물질이자 지각을 이루는 중요 원소입니다. 소화와 호흡은 물론, 인슐린 작용과 면역기능, 생식세포에도 관여합니다. 단백질 신진대사에도 관여하며 뼈를 단단하게 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호르몬과 근육, 정자 및 정액 생성, 피부 미용에도 아연이 많은 관여를 한다고 합니다.
2. 아연의 효능
아연이 부족한 사람이 적당량의 아연을 섭취했을때
피부건강, 호르몬생산, 면역기능 정상화, dna와 단백질 합성, 세포대사, 상처치유등의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폐렴, 만성염증, 심장질환, 암 및 정신쇠퇴, 여드름 흉터제거, 감기예방, 테스토스테론의 증가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아연결핍
아연결핍증의 진단은 혈청아연농도 70g/dL이하일 때 내려집니다.
아연결핍증이란 적은 양이지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원소인 아연이 부족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을 얘기합니다. 아연은 우리 몸에서 면역 체계, 성장, DNA 생산, 상처 회복, 효소 활성, 감각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미량 원소이다. 아연은 체내에 저장되지 않고, 아연이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우리 몸에 공급됩니다. 아연은 육류, 굴, 조개류, 정제되지 않은 곡물 등에 풍부하며 최근의 서구화된 식단에서는 대개 아연 섭취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채식주의자, 영양결핍자, 임신한 여성, 수유중인 여성은 아연 결핍의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크론병이나 흡수장애 증후군과 같이 아연 흡수에 장애가 있는 상태에서도 아연 결핍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아연의 섭취
본인이 아연 결핍 증세를 느끼고 있거나, 식단에서 아연을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영양제 형태로 보충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라도 아연만을 포인트로 잡은 고함량 아연 전용 영양제보다는 그냥 종합비타민에 들어있는 소량의 아연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소량이라고는 하지만 대부분은 일일 권장량 이상을 집어넣는 편이고, 아연 영양제는 흡수율이 보통 40% 이상으로 음식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인데다가 음식을 통해 흡수되는 양과 합치면 절대 부족한 양은 아닙니다.
오히려 고함량 아연 영양제 복용 시 아연 과다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저함량인 편이 더 건강에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연을 과잉섭취하면 경련이나 메스꺼움, 설사, 발열, 복통, 미각 상실, 영구적 청력 손실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아연의 섭취가 구리의 흡수를 막을 수 있어서 오히려 면역 체계가 파괴되기도 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고용량 아연을 복용하게 되면 급성 아연 중독(zinc toxicity)이 생길 수도 있는데, 만약 영양제로 아연을 섭취한 뒤 갑작스럽게 감기 기운 같은 것이 생겼다면 이를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5.아연 함유식품
아연결핍을 진단받거나 의사와 상담을 통해 아연 섭취를 권고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식단을 통한 섭취로도 충분 할 수 있습니다
아연은 주로 해산물, 붉은 살코기, 전곡류, 콩류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굴은 아연의 가장 좋은 급원식품으로서 굴(中) 6개(80g)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아연의 일일 섭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곡류, 콩류 등 식물성 식품의 아연흡수율이 낮은 반면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동물성 식품은 아연의 함량은 물론 흡수율도 높아 아연의 훌륭한 급원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가공된 시리얼은 아연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리, 현미, 완두콩을 넣은 잡곡밥과 굴, 꽃게, 쇠고기 등을 이용한 반찬을 섭취한다면 하루에 필요한 아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아연보충제를 복용하지 않고도 필요 아연을 섭취 할 수 있습니다